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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가 작성한 글입니다.
해당 글에 대한 최신갱신 및 원문은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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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만화이지만, 해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만화에는 'Piled Higher & Deeper'(이하 PHD)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스탠포드 기계공학과에서 박사과정중인 Jorge Cham씨가 그린 이 작품은 대학생활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그린 4컷 만화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알찬(?)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 역시 최근에 읽기 시작한 작품인데, 무척 공감가는 이야기가 있어 5월 16일자 PHD의 이야기를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스토리의 제목은 '교실에서 당신이 앉는 자리는 어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만 보아도 느낌이 오지않나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평범한 교실속 풍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줄 알았는데, 해외 대학생들도 학업과 잠에 대한 상관도는 모두 똑같은가 봅니다. 무언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의 법칙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첫번째 줄은 선생님의 애완견(?)이라 불리는 모범생 친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 친구들은 선생님의 농담 한 마디도 빼놓지않고 노트에 적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초인, 시험의 제왕입니다.

두 번째 줄 친구들은 의욕은 있으나 결국 잠만 자는 친구들. 열심히 공부는 해보고 싶은데, 너무 앞자리는 눈치보이고, 하여 조금 뒤에 앉았지만 결국 수마의 유혹에 빠져 수업시간 내내 꾸벅꾸벅 조는 친구들이 바로 이 친구들입니다. 일단 졸리기 시작하면 커피를 마셔도, 손을 꼬집어도 영 정신을 못차립니다. 제정신이 들때는 오직 수업이 끝났을 때.. 어찌보면 좀 불쌍한 친구들입니다.

가운데 중앙 부근에 앉는 친구는 'Bring it on', 즉 뭔가 한 번 해보자라고 화이팅이 넘치는 친구들인데, 글쎄요.. 이 자리는 앉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군요. 벽에 앉아 있는 친구는 '혼자 놀기' 친구. 창밖을 내다보거나 벽에 적힌 낙서들을 보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몽상가 스타일입니다. 주로 A형이 이렇지 않나요? 몽상가들중에는 A형이 많다는데..

출구쪽 친구는 종소리만 나면 달려나갈 친구.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더이지요. 가끔 수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가는 친구들도 있고, 점심시간 바로 앞에 수업을 듣는 친구들 중에는 이런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마지막 줄에 앉은 친구는 흔히 말하는 '쿨가이' 약간 거만한 스타일에 수업과는 관계없이 자신만의 포스를 발휘하는 친구입니다. 교수님에게는 인기가 없지만, 여자친구들은 많을 듯! 이전에도 여자친구와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꼭 뒷자리에 앉더라고요.

전 주로 몽상가 스타일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해 집니다. 좀 더 많은 에피소드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작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아마존으로 책도 팔던데, 전 책보다 머그컵이 무척 끌리네요. 영문 사이트이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

- PHD 홈페이지 : http://www.phdc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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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결정해준 나의 스타일..
나 자신은 '쿨가이'를 추구하지만
그것이 '애완견'적인 기운과 중화되어
결국 현실은 잠만자는. 불쌍한 친구 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만화이고, 외국인의 견해일 뿐이지만.
왠지 맞는것 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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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way

1. 신촌역 잠실행막차 (평일00:18 휴일23:17)
   -> 잠실역 360 버스환승 (막차 01:00쯤)
   -> 송파

2. 신촌역 성수행막차 (평일00:36 휴일23:36)
   -> 동대문운동장역 14번 출구
   -> 9403 버스환승 (막차 02:20쯤)
   -> 송파



Bus

1. 명물거리 472번버스 (23:30전에 타야 환승할 차를 놓치지 않는다.)
   -> 압구정동한양아파트 301, 361, 362 버스환승(막차 00:10~00:20쯤)
   -> 송파

2. 명물거리 472번버스 (막차 00:00쯤)
   -> 종점(개포동)
   -> 택시 ㅋ


실시간버스위치정보 1577-0287 : 막차가 떠났는지 알고 싶을때 유용하다.
(단, 정류장 고유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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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정리해서 적어놓고 싶었던 것.
이런거 귀찮으면 일찍좀 다니시지?
날이 갈수록 막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
친구 하숙집도 불편하고 신촌레스트도 토나오고 과방은 입돌아간다 ㅋㅋ
역시 내집이 최고;;




Posted by bl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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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PC를 다양한 방식으로 유지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많은 유틸리티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 청소 & 디스크 조각모음.
윈도우즈 내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디스크 조각모음' 을 통해 가능하긴 하다.
다만, 불편하고 느려서 아무도 쓰지 않을 뿐.^^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조금 아까운,
한번만 사용해보면 그 성능과 속도에 감탄하게 될,
PC 유지관리 무료유틸 2종을 소개한다.
(나만 아는 줄 알고 소개했는데, 이미 다들 알고 있을지도.ㅋㅋㅋ)


● CCleaner - Registry 및 PC 내 임시파일 정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미 디스크에서 삭제한 파일인데도
그 레지스트리 정보는 지워지지 않고 남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레지스트리 정리를 통해 그러한 찌꺼기들을 청소해주는것.

이러한 레지스트리 청소기는 이미 인터넷상에 여러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다.
본인도 여러가지를 이용해보았으나, 이것만큼 괜찮은 건 앞으로도 찾기 힘들 듯. 추천추천~
전 세계적으로 1억3000만 번의 다운로드횟수를 통해서 이미 검증된 프로그램이라는거.
무게도 가벼우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레지스트리뿐만 아니라 각종 임시파일도 말끔히 지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난, 공짜인데도 광고가 없어서 좋았다는..^^

XP 비스타 가리지않고 작동.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가리지않고 작동.
현재 2.06버전이 공개되어있다.

Piriform Ccleaner 다운로드


(공식사이트 :
http://www.ccleaner.com/)



● Disk Defragler - 디스크 조각모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가 디스크 내에 저장한 파일은 한 덩어리로 모여있지 않고
여러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져서 곳곳의 빈 틈에 채워지게 된다.
디스크 조각모음은 이러한 파일조각들을 한 데 모아주어서
읽고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을 좀 더 단축시켜주는것. (맞나?)

요 자그마한 조각모음 프로그램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무엇보다도 속도에서 감탄하게 된다.
윈도우즈 내에 포함된 디스크 조각모음을 이용한다면, 한 이틀정도 자고 일어나야 하지만,
요걸 이용했더니 두어시간 정도 걸렸다...(윈도우 설치된 C 드라이브 50GB 기준)
시중에 나와있는 공개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
그러나 빠른 시간에 끝나는 만큼, 조각모음의 성능은 그만큼 떨어진다.
일부 파일들은 조각모음을 하지 않고 그냥 통과하는 듯.
무슨 오류가 생기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역시 공개소프트웨어이며,
XP 2000 2003 비스타 가리지 않고 작동한다.
최신버전은 1.4.

Auslogics Disk Defragler 다운로드


(공식사이트 :
http://www.auslogics.com/en/software/disk-defrag/download)



Posted by bl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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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워낙 고생하면서 설치한 것이기에,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ㅋㅋ

학교 과제를 리눅스에서 해서 내라는 지시.
C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맨땅에서 하려면
vi에디터로 작성한 코드를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컴파일하는 방식.
(메모장에서 만든 코드를 DOS에서 컴파일하는 것과 같다...^^;;)

이미 윈도우의 화려한 비주얼에 익숙해져버린 나는,
리눅스에서도 뭔가 비주얼한 개발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설치될리가 만무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흔히 자바 개발환경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클립스 프로젝트(
http://www.eclipse.org)"
C/C++ 개발환경으로도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고 사용해보기로 했다.

여기서는 직접 다운로드하여 패키지를 설치하고 경로설정을 해주는 복잡한 방법 대신,
아파트 겟(apt-get) ㅋㅋㅋㅋㅋ 저걸 뭐라고 읽어야 하지;;
어쨌든 저걸 이용한 터미널 상에서의 설치 명령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설치순서는 크게 다음과 같다.

1. C/C++ 컴파일러 설치

이것때문에 진짜 많이 고생 했다.
이걸 안해주면, 나중에 이클립스 설치 다 하고 코딩 다 해놓고도
Build가 되지 않아 실행파일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물론 컴파일러가 없다는 오류메시지가 나오긴 한다. (눈에 띄지 않게 조그마한 글씨로.ㅋㅋ)

우분투를 설치하면서 기본적으로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설치되지만,
무슨영문인지 이클립스에서는 컴파일러가 없다고 나온다. (아직도 이유는 잘 모르겠다.ㅋ)
각설하고,,, 설치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요렇게 해주면 개발에 필요한 패키지들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다.
위 명령으로 다음의 7개 패키지가 자동 설치된다.

    build-essential
    dpkg-dev
    g++
    g++-4.1
    libc6-dev
    libstdc++6-4.1-dev
    linux-libc-dev


g++이 설치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분투에서 제공하는 C++ 컴파일러이다.
컴파일러를 설치 안하고 컴파일하려고 하니,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흔히 말하는, 총없이 전쟁나가는 꼴이다.ㅋㅋ


2. JDK 설치

'C언어 개발환경을 구현하는데 웬 JDK인가?'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클립스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자바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Ubuntu 내에도 물론 gcj라는 자바 실행/개발 툴이 제공되지만,
웬일인지 이클립스는 이를 거부한다...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까탈스럽다.

우분투에서는 매우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 sudo apt-get install sun-java6-jdk

마찬가지로 그에 딸린 패키지가 7~8개 정도 같이 자동설치된다.
동의 확인 대화상자 나오면 "네~동의합니다" 사뿐히 클릭.ㅋㅋ


3. Eclipse 설치

이게 제일 쉽다. 설명이 필요 없다.

    $ sudo apt-get install eclipse

2008. 3.18 현재는, 이클립스 3.2 버전이 설치된다.
여기서 끝났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리눅스는 항상 우리의 뒤를 노리고 있다. 설치 한번에 바로 되는게 별로 없다.
이클립스는 기본적으로 자바 개발용 툴이며, C++코딩을 하려면 또 하나의 패키지를 설치해줘야 한다.
    $ sudo apt-get install eclipse-cdt
cdt. c development tool 이라는 뜻이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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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끝. ㅋㅋ
"프로그램 - 개발 - Eclipse"를 차례로 클릭하면 이클립스가 실행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설치한 다음부터가 시작이다.ㅠ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쳐서 자동 설치하는 방법 말고도
직접 홈페이지에서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직접 설치하는 방법들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이 방법으로 글을 쓴 이유는, 두번째 방법은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ㅋ
두 번째 방법은 아마 친절한 다른누군가가 포스팅해주실 것이다.
난 그냥 이렇게 쓸래 ㅋㅋ
아직은 리눅스가 손에 익지 않았다. 어려워.

프로젝트 생성 및 컴파일 방법은,
다음 기회에 적어보도록 하자.
다음에 또 한가할 때가 있을까.
Posted by bl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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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단축키

저장활동 / 2007. 8. 30. 20:39
티스토리에 단축키가 있었다니...
여태 모르고 있었다.
무심코 아무키나 눌렀는데 화면이 막 바뀌길래
신기해서 이것저것 눌러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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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는지 찾아봐야겠군.ㅋ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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