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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0 지난 48시간의 회고록 (4)

지난 48시간의 회고록

/ 2008.05.20 18:22

18시간의 연속 코딩 후 간만에 일출 감상.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귀가.
6시간의 취침 후 이어지는 4시간의 봉사활동.
곧바로 이어지는 6시간의 코딩과 5시간의 새우잠.
모닝커피와 함께 숙제 제출 후 2시간 뒤 바로 이어지는 시험.
신을 영접하게 되는 지하철 40분 쪽잠과 함께 상황 종료 ㅋㅋ

48시간동안 벌어진 일.^^

인생의 즐거움을 코딩에서 찾으라고 간접적으로 요구하는 듯한
전공 교수님들의 릴레이 코딩 과제물과 시험들은
내 피부를 10여년 정도 더 늙게 보이도록 만들기에 충분.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아마 수명단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

3월만 해도 들뜬 마음으로
봄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학교생활을 했으나
중반 넘어 이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실력부족 탓인가.
정말 소개팅이 아무리 무한 들어오더라도
시간이 없어서 못나가는 이 말도 안되는 현실은.
컴전공은 여친도 못만드나?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시간이야 내겠지만. 내고 싶지만.
조장 형님의 압박 수비를 뚫어낼 자신이 별로 없으며,
뚫고 나간다 하더라도, 이 초췌한 피부와 정신상태로 명함내밀다간.
음. 재밌겠네.ㅋㅋ
소개팅녀도 이 컴과생의 입장을 이해는 하겠지만,
"이해한다고 했지 좋아한다고는 안했다."
ㅋㅋㅋㅋ

무슨 공상과학영화감상도 아니고,
3년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눈앞에 현실이 되었다. ㅋㅋ
인생에 봄날도 다 갔다 ㅠㅠㅠㅠ


그냥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에 몇글자 끄적끄적.
인생에 봄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 ㅋㅋ
철회기간도 지났고 휴학버스도 떠나고
닥치고 눈 딱감고 한달만 더 고생하면 되지만.

이대로는 안된다.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는 무슨.
당장 내일 또 밤샘 계획 잡혀있다. 젠장.




Posted by bl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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