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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과제 수행에 여념이 없었다.ㅋ
뭐. 팔자려니 하고 묵묵히 하고 있었다만,
고성능의 영문 번역기가 있다는 소식을 친구에게 듣게 되고...
(과제가 영문 메뉴얼 독해;;;)
갑자기 귀찮아진 나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이용해보게 되었다.

SYSTRAN Translation Project Manager.
영어문장을 8개국어로 번역이 가능하고, 그 역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난 물론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한국어 번역만 설치.ㅋㅋ
바로 성능을 실험해보았는데...
뭐, 애초에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직접 번역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전공용어가 잔뜩 들어가있는 문서들은,
번역기조차도 거부하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ㅋㅋㅋㅋ

지루하던 터에 장난이나 칠 겸,
마침 귀에 들려오던 노래들 가사 몇 개를 번역해보았는데,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소개한다.



젠장 이러고 놀고 좋아하고 있어;;;
(숙제폭탄 맞고 정신줄을 놓아서 이렇지, 원래는 이런사람 아니에요~^^)

아직까지 영문을 우리말로 만족스럽게 번역해주는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군.
일단 우리말과 영어의 어순이 많이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고,
우리말이 다소 어려운 언어에 속하는 것도 번역을 어렵게 만드는 중요 요인 중 하나인 것 같다.
(존칭이 존재하거나, 한자어의 사용으로 동음이의어가 많다는 점 등)

해결방법은, 프로그램이 문맥을 이해해서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고,
그것들을 부드럽게 연결하여 문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건데...
과연, 구현이 가능할지...^^
대통령님의 영어교육 강화 정책이 활성화되면
번역기분야도 비전이 있을까?ㅋㅋㅋ

잠이나 자자.. 어느새 새벽 3시 ㅠ
저놈의 얼룩말(pintos)은, 아무리 때려도 죽을 생각을 안한다.
Posted by bl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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