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이 이토록 고요한 이유는 내일부터 시작될 폭풍의 암시인가. 그래도 좋다. 아직 내일은 안왔으니까. 오랜만에 밤의 여유를 좀 누렸다. 역시 난 밤 체질이야.ㅋㅋ 요즘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감성이 내 몸을 지배하고 있다... 내일부터는 이성을 좀 되찾아보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