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끼고 싶다규-
당최 얼마나 더 많은 내공을 쌓아야
그들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들 사이에 끼어서 굳이 한마디 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냥 최소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이해라도 됐으면 좋겠다.ㅋㅋ
고작 3년 배우고 나서
이런 소리 하는것도 참 웃기지만 ㅋㅋ
배운 것이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도 같이 많아지는 느낌.
뭔가 하나를 알고나면, 다른 모르는 무언가가 두세개 튀어나오는 현상.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지만
끝으로 가는 길이 계속 이렇게 가파르면, 죽어 너 아주.
그냥 밤새기 싫어서 툴툴거리다보니
결론은, 시간만 낭비했구나;;;